이서진 소개팅 "외로움 느낄 나이 지났어"

입력 2013-07-20 10:26
수정 2013-07-20 10:26
배우 이서진이 소개팅을 했다.



이서진은 19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궁전에서 소개팅했다.

배우 박근형은 이서진에게 "혼자 잘 때 외롭지 않냐. 허전한 것 못 느끼냐"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웃으며 "느낄 나이가 지난 것 같다"고 답했다.

하지만 박근형은 주변에 있던 한국인 여성 관광객을 불러 "소개해드릴 사람이 있다"며 "저 남자가 장가갈 생각을 안 하는데 전화번호 주고 받고 사귀어봐라"고 소개팅을 제안했다.

박근형의 소개팅에 이어 이서진은 여성 관광객 사이에서 셀카를 찍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서진 소개팅 내가 할래" "이서진 소개팅 이어서 결혼하면 대박" "이서진 소개팅 결혼할 나이긴 하지" "이서진 소개팅 여자 부러워" "이서진 소개팅 바로하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꽃보다 할배'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