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오토바이, 피 흘리며 상남자 포스 '남성미 폭발'

입력 2013-07-19 15:28
배우 이준기의 오토바이 스틸컷이 화제다.



19일 MBC 드라마 '투윅스'(소현경 극본, 손형석 최정규 연출)측은 주인공 장태산 역을 맡은 이준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준기는 오토바이에 앉아 이마에 피를 흘리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탈주하고 있다. 특히 헝클어진 머리와 복잡한 감정이 담긴 얼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극 중 백혈병에 걸린 딸을 살리기 위해서 자신의 누명을 벗는 일보다 서인혜(박하선)와 딸이 있는 병원으로 2주 내에 돌아가는 것이 더 시급하기 때문.

방송 관계자는 "이준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되는 작품이 될 것 같다. 이준기의 연기 열정과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준기 오토바이 대박이야" "이준기 오토바이 상남자네" "이준기 오토바이 드라마 기대된다" "이준기 오토바이 소현경 작가라니 꼭 봐야지" "이준기 오토바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엿다.

한편, '투윅스'는 의미 없는 삶을 살다 살인누명을 쓴 한 남자가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다음 달 7일 방송된다.(사진=핑크 스푼)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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