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성형의혹 부인 (사진= SBS '백년손님 자기야')
김원희가 성형의혹에 대해 정면 부인했다.
7월 18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피부과전문의 함익병은 장모의 피부관리를 위해 천연팩을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함익병 장모가 얼굴에 파라핀을 삽입하는 성형수술을 받았고 그 부작용으로 파혼위기까지 처했던 과거가 공개됐다.
자료 화면을 접한 MC와 게스트들은 자연스럽게 성형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특히 MC 신현준은 자신의 파트너인 MC 김원희를 콕 집어 가리키며 "김원희씨는 어디 성형수술한 곳 없는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원희는 "난 자신있게 안 한 얼굴이 이 모양이다"고 말한 뒤 시원하게 웃었다. 김원희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고백에 '백년손님 자기야'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초토화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자기야'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목요일 예능의 신흥강자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