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해설위원 한준희의 어록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는 한준희, 축구선수 이운재 유상철 개그맨 양상국 김지호가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은 "한준희 해설 위원이 샤우팅 해설으로 유명하시더라. 제가 알아보니 어록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어록들은 명언이나 멋진 비유가 많은데, '아' '뜨아' '골' 이 어록이더라. 설명보다 감정표현을 하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준희는 "한때 그런 적이 있었다"라고 말했으며, 양상국은 "쇳소리가 좋다. 시원하다"며 한준희의 샤우팅 해설을 칭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준희 어록 대박" "한준희 어록 정말 공감간다" "한준희 어록 샤우팅 해설 좋아" "한준희 어록 귀엽다" "한준희 어록 정말 시원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한준희는 아이큐 155란 사실과 서울대 출신임이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사진=KBS2 '해투'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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