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수출, 선박 '맑음'-철강 '흐림' 전망

입력 2013-07-19 09:55
수정 2013-07-19 09:58
하반기 선박과 반도체 등의 수출은 늘지만, 철강과 석유제품 등의 수출은 부진할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9일) 무역협회에서 12개 업종별 협회와 수출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무역여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하반기 우리나라 수출이 증가하지만 중국의 경기둔화, 엔저 현상 지속 등에 따른 어려움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선박류, 무선통신기기, 반도체, 자동차 분야의 수출이 7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반면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그리고 철강 제품의 수출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산업부는 하반기 어려운 수출여건에 대응해 기업들의 리스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수출확대 노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