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정, 가슴 노출 후 한다는 말이.. '개념無'

입력 2013-07-19 09:57
배우 여민정이 레드카펫 노출사고 후 트위터에 글을 남겨 화제다.



지난 18일 여민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제 끝나고 부랴부랴 집에 도착, 정신없다. 목요일 밤의 내 친구 '썰전'이나 봐야지"라고 글을 남겼다.

여민정은 18일 경기 부천 원미구에서 열린 '제 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장에서 왼쪽 상의 가슴이 노출시키는 사고를 당했다.

이날 여민정은 블루톤 가슴과 다리 옆라인이 푹 파인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던 중 드레스 한 쪽 끈이 흘러내리면서 가슴 일부위를 고스란히 노출 시켰다. 뿐만아니라 검정색 하의 속옷도 노출시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여민정의 트위터를 본 누리꾼들은 "노출사고 후 트위터에 글까지, 마케팅이였나", "정신없는데 트위터를 남기다니", "노출이 아무렇지도 않나" "좀 어이없다. 개념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