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포토샵 (사진= tvN '막돼먹은 영애씨12' 방송캡쳐)
포토샵 처리된 김현숙의 이력서 사진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12'에서 전 직장 '아름다운 사람들'을 떠난 영애(김현숙)가 다른 회사로 이직하기 위해 면접을 보러 다니는 장면이 그려졌다.
영애의 면접에서 눈길을 끈 것은 영애의 이력서 사진이었다. 첫 면접에서 면접관은 "포토샵 많이 하셨네. 사진은 날씬해 보이는데..."라며 대놓고 영애의 실물과 비교하기도 했다.
이러한 지적에 영애는 그저 웃기만 하고 갸름한 턱선과 큰 눈 오똑한 콧날을 자랑하는 이력서 사진과 실제 영애의 모습이 교차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낙원 종합인쇄사'로 이직한 영애가 개성 강한 캐릭터의 사장과 직원들에게 적응하느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지며 이번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