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미국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 상향

입력 2013-07-19 07:19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현지시간 18일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신용등급도 기존 'AAA'를 유지했습니다.

무디스는 성명을 통해 "이전 평가때 보다 미국 정부의 부채 수준이 개선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경제에 대해 "완만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다른 AAA 등급 국가와 비교해 볼 때 상대적으로 빠른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