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정밀·삼성중공업 지분 전량 처분

입력 2013-07-18 23:11
삼성엔지니어링이 계열사인 삼성정밀화학과 삼성중공업의 지분을 모두 처분했습니다.

삼성정밀화학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삼성정밀화학 지분 21만9천946주(0.85%)를 지난 2∼12일 사이에 장내에서 모두 매도했다고 18일 공시했습니다.

삼성중공업도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 4∼16일 사이 삼성중공업 지분 30만2천159주(0.13%)를 장내에서 처분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계열사 주식을 보유한 지가 오래돼 차익실현 차원에서 매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