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Happy Yes)' 5기가 당진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벽화그리기를 시작으로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간 해피예스 5기 봉사단이 당진 우강 초등학교에서 '봉사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이는 '해피예스 봉사캠프'는 초등학생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해피예스 봉사단에게 보람을 느끼게 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107명의 해피예스 단원이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페인트칠과 벽화 그리기는 물론 영어 및 수화 노래 배우기 등 교육활동과 난타 태권무 악기 연주 등의 문화 활동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습니다.
해피예스 봉사단원들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노후된 실내 복도 벽을 닦고 숲의 모습과 밤하늘의 별자리를 배경으로 한 벽화를 그리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현대제철 해피예스 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주요 대학 내 환경 캠페인과 어린이 스포츠 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