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귀신목격담, "러시아에서 러시아 귀신 봤다" '깜짝'

입력 2013-07-18 14:06
그룹 엑소의 귀신 목격담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tvN 'eNEWS-가장 많이 본 뉴스'에서는 '연예계를 공포로 물들인 귀신 괴담의 실체'라는 주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엑소 멤버 찬열은 "러시아에서 러시아 귀신을 봤다. 진짜 귀신을 봤다기보다는 제가 첸이랑 같은 방을 쓰고 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찬열은 "제가 피곤해서 그런지 잠들자마자 가위에 눌렸는데 갑자기 귀신이 첸한테 가서 첸을 막 괴롭혔다"라고 전했다.

또한 찬열은 "첸이 자고 있었는데 '살려주세요' 그랬다. 하지만 엎드려 자서 안 보이더라. 깨고 나서 첸을 보니까 굉장히 평온하게 자고 있었다. 꿈이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귀신목격담 허무해" "엑소 귀신목격담 진짜 무서웠을 듯" "엑소 귀신목격담 신기하다" "엑소 귀신목격담 러시아 귀신을 어떤 모습일까?" "엑소 귀신목격담 대박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tvN 'eNEWS-가장 많이 본 뉴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