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부모님께 집 선물 "삼성동 아닌 내 고향 시애틀에 사드렸다"

입력 2013-07-18 11:09


▲박재범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가수 박재범이 부모님께 집을 사드렸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재범은 MC들이 "돈을 모아 부모님 집을 사드렸느냐?"고 묻자 "한국이 아니라 미국에 사드렸다"고 답했다.

박재범은 "시애틀에 부모님 집을 마련해드렸다"며 "우리 동네는 여름에 최고다"고 덧붙였다.

시애틀에 집을 산 이유를 묻자 "시애틀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며 고향에 집을 사드렸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무서운 누나들 특집'으로 박재범 이외에 안선영, 김준희, 정주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