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집에 들어가면 옷 벗고 자유 만끽"(숨바꼭질)

입력 2013-07-17 12:45
배우 손현주가 집에서 옷을 벗고 있는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숨바꼭질'(감독 허정, 제작 스튜디오 드림캡쳐)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손현주 전미선 문정희 감독 허정이 참석했다.

이날 손현주는 '집'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집이란 자유다"라고 대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들어가면 옷을 벗고 자유를 만끽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또한 영화 '숨바꼭질'에 대해서는 "재밌는 영화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숨바꼭질'은 낯선 사람들로부터 내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가쁜 사투를 그린 스릴러로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충격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 다음 달 14일 개봉.(사진=NEW)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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