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소형가전 분야 명품화'에 적극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7일)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가전 경쟁력 지원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산업부는 기술개발, 마케팅 지원 등 분야별 추진정책을 설명하고, 글로벌 시장트렌드, 현지적합형 상품기획전략, UX품질 개발전략, 융복합 생활가전 개발전략, 홈쇼핑 중소기업지원프로그램, 비즈니스 아이디어 기반 R&BD 지원 등 주제별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소형가전은 개도국 성장, 독신가구 증대 등에 힘입어 향후 지속성장이 가능한 분야로 다품종 소량생산과 시장트렌드에 민감한 특징을 지녀 중소기업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산업영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