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 회장은 "향후 3년, 5년 후의 사업 포트폴리오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허 회장은 오늘(17일) 역삼동 GS타워에서 계열사 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3년 3분기 GS임원모임에서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허 회장은 "시장변화에 대응해 회사는 체질 개선해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수익을 동반한 질적인 성장이 되어야만 기업이 영속할 수 있고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허 회장은 GS의 발전적 변화를 위해 인재 육성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