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SK C&C의 IT서비스가 점진적인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천903억원(10.2% y-y), 500억원(6.8% y-y)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중고차사업 점유율 확대와 함께 엔카네트워크(5월 31일자로 흡수합병)의 전년동기대비 20%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IT서비스(OS와 SI사업부)도 신용보증재단 등 신규고객 확보와 해외매출 증가에 따라 전분기와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률 개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SK C&C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3만6천원을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