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 9호선 사업 손뗀다

입력 2013-07-17 07:27
지하철 9호선의 대주주인 맥쿼리와 현대로템 컨소시엄이 9호선 지분을 전량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16일 한화생명 등 보험사 5~6곳을 새 투자자로 유치하고 운임 결정권을 되찾는 사업 변경안을 마련해 최종 검토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9월 중 주주 변경을 승인할 계획입니다.

신규 보장 수익률은 기존 8.9% 대비 절반 수준인 4%대 중후반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