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국영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이 대한항공과 공동운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선 대한항공은 에티하드항공의 인천~아부다비 매일 운항 노선에 자사의 'KE' 코드를 배정할 예정입니다.
양사 멤버십 회원들은 서비스를 상호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항공편에 대해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다고 에티하드항공 측은 설명했습니다.
오는 22일부터 발효되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에티하드항공은 전세계 46개 파트너사와 공동운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