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는 골퍼들의 성공적인 웨지 샷을 돕기 위해 웨지의 거장 로저 클리블랜드가 디자인한 맥대디 2 웨지(Mac Daddy 2 Wedge)를 7월 19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제품 맥대디 2 웨지는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받아 로저 클리블랜드가 디자인한 헤드와 공격적인 그루브 패턴으로 거친 표면을 증가시켜 타구감을 극대화 했습니다. 어떤 라이 컨디션에서 샷을 하더라도 스핀양을 기존 CG Forged wedge보다 25% 향상시키며, 골퍼의 정확한 샷 메이킹이 가능하게 도와줍니다.
이전 CG 포지드 웨지는 조밀하게 형성된 22개의 그루브로 투어 레벨의 스핀 컨트롤이 가능한 클럽이었다면, 맥대디 2 웨지의 경우 기존 모델의 뛰어난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되 39% 향상된 5V 그루브 패턴으로 뛰어난 스핀 컨트롤과 높은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맥대디 2 웨지만의 증가된 표면의 거친 부분과 캘러웨이골프만의 레이져 밀링 처리된 미세한 그루브는 클럽 페이스와 골프볼의 임팩트 시 스핀양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사용해 미세한 그루브가 마모되어도 특유의 거친 부분은 유지되어 스핀양 손실을 최소화 해 줍니다. 한편 최상의 샷 터치감을 제공하는 맥대디 2 웨지는 현재 필 미켈슨과 어니 엘스가 투어에서 사용 중 입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골프에서 웨지는 벙커나 헤저드 등 갑자기 찾아온 위기상황을 역전의 기회로 연결해주는 찬스 메이커 같은 존재"이라며 "맥대디 2 웨지를 접하는 골퍼는 웨지 페이스가 볼을 물어 원하는 곳으로 던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웨지 샷으로 그린 위 골퍼들이 웃음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