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회장 배은희)는 삼성서울병원 BMCC(바이오-의료커넥트센터, 센터장 방사익 교수)와 서울 글로벌 바이오메디칼 신성장투자펀드와 공동으로, 우수한 바이오기업의 투자활성화 제고를 위해 유망 바이오·의료기기 기업 IR "나는 바이오벤처다 2" 투자설명회를 오는 7월 17일(수) 오후 2시부터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글로벌바이오메디칼신성장투 자펀 드"에 대한 펀드설명회와 메인텍㈜, ㈜비 엠 티, ㈜프 로 셀제약, ㈜큐 라 켐 등 4개 기업에 대한 투자설명회가 마련되며, "바이오벤처기업 육성방안"에 대한 패널토론이 함께 마련됩니다. 특히 "나는 바이오벤처다 2"에서는 투자심사역뿐만 아니라 삼성서울병원의 임상의사와 오랜 경험을 가진 기술사업화 심사위원을 추가해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메인텍(주)는 일회용 약액 주입량조절기, 의약품 주입펌프 등을 연구개발하고 생산하는 의료기기업체로서 신기술을 통한 시장진출을 확대할 예정 입니다. ㈜비 엠 티는 중소기업청 2013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차세대 핵산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어 신약개발(흉터억제, 비마약성 진통제, 탈모치료제 등)과 개량신약,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로 확장이 가능한 기업. ㈜프 로 셀제약은 세포투과기술을 원천기술로 췌장암치료, 전림선암, 폐암 치료 후보물질 등으로 응용개발이 가능합니다. 또한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도 활용할 수 있는 5종의 응용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큐 라 켐은 Radiolabed Compound 합 성 전문 업체로서 창업 3년 만에 손익분기(BEP)를 달성한 회사 입니다.
이번 유망 바이오기업 "나는 바이오벤처다" 투자설명회와 펀드설명회는 바이오분야의 투자활성화를 통하여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서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리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바이오협회는 "창조경제와 신약개발"이라는 주제로 2013 상장 신약개발기업 IR을 7월31일 대우증권 대강당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IR에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이동호 단장이 "창조경제와 신약개발"이라는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바이로메드, 메디프론,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등 신약개발기업의 원천기술과 핵심 파이프라인에 대한 IR 진행됩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바이오협회 홈페이지(www.koreabio.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하면 됩니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총괄사업본부장은 "한국바이오협회는 비상장IR을 통해서 유망바이오기업의 투자유치를 추진하는 동시에 유망한 상장 신약개발기업 IR을 통해서 전국민의 바이오산업과 신약개발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