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날과 평소 비교,"쥐꼬리만큼 받아서 좋아할 것도 없다"

입력 2013-07-16 17:34


▲월급날과 평소 비교(사진=온라인 게시판)

월급날과 다른 평소의 모습을 풍자한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월급날과 평소 비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월급날과 평소 비교'사진은 '월급날(Week of pay day)'과 '나머지 날(Rest of the month)'의 모습을 비교한 것이다.

월급날에는 화려한 차림을 한 채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고, 나머지 날에는 초라한 모습으로 앉아 있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월급날과 평소 비교'를 접한 누리꾼들은 "적절하지도 않지. 월급날 저렇게 좋아한 적도 없는 것같아" "쥐꼬리만큼 받아서 좋아할 여유도 없지. 그냥 맨날 가난한 할아버지의 모습이지" "웃긴데 참 슬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