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조언 "오상진, 선배인 나한테 먼저 잘해야 성공한다?"

입력 2013-07-15 17:15


▲전현무, 오상진 (사진=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방송캡쳐)

방송인 전현무가 최근 프리랜서가 된 오상진에게 조언을 했다.

14일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첫 회에서 오상진은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을지 고민이다"라며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전현무는 "일단 나에게 잘하면 된다"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프리랜서가 된 전현무의 재치가 돋보이는 대목.

앞서 오상진은 오프닝멘트에 "미스코리아가 사랑한 남자"라고 대본대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이걸 자기 입으로 말한다"며 "나도 미스코리아가 사랑한다"고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원한 아름다움, 57년의 역사를 이끌어온 역대 미스코리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려한 추억과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미스코리아 토크쇼로 전현무, 오상진, 오현경이 MC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