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인이 자신의 아이큐를 공개하며 '엄친아'에 등극했다.
이상인은 15일 KBS2 '여유만만' 뇌 건강 특집에 정영숙, 김애경가 함께 출연했다.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인 이상인은 자신의 아이큐를 묻는 질문에 "학창시절에 마지막으로 쟀을 때는 146이 나왔다"고 밝혔다. 김애경 또한 "내 아이큐는 141"라고 말했지만 이상인은 "두 번 잰 것 아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인은 높은 아이큐 비법에 대해 "평상시에 게임이나 악기 연주 등 손을 많이 쓴다"며 "어릴 때부터 두뇌에 자극을 줬다"고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별명이 '파리'일 만큼 매일 손을 비볐고, 손가락으로 두피 마시지를 했다고. 이상인은 직접 자주 하는 '손 운동'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상인 아이큐, 알고 보니 엄친아였네" "이상인 아이큐, 두피 마사지를 하면 머릿결이 아니라 아이큐가 높아질까?" "이상인 아이큐, 노력 많이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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