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남북회담] 북측 허영호→황충성 대표로 교체

입력 2013-07-15 10:14
수정 2013-07-15 11:54
3차 남북 회담을 앞두고 북측 대표단 중 허영호 대표에서 황충성 대표로 교체됐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오전 10시 5분 북측 대표단 중 허영호 대표에서 황충성 민족경제협력위원회 참사로 교체됐다고 판문점 연락사무소에서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인원 교체 원인에 대해서는 뚜렷하게 밝히지 않았고, 북한의 의도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측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은 교체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