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전력수급안정 달성 다짐대회 개최

입력 2013-07-15 10:17
수정 2013-07-15 13:59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 계통운영처는 지난 12일과 13일 강원도 홍천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전력수급안정 달성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다짐대회는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발전기의 준공지연, 미인증 제품으로 인한 원전의 가동 중지 등으로 인해 전력예비력이 저하됨에 따라 사상 최초로 2013년 여름철에 전력다소비업체를 중심으로 '절전의무'를 시행하게 된 게 배경입니다.

계통운영처 송광헌 처장은 "전력수급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책을 수립해 지난 9.15 순환정전과 같은 사태가 어떠한 경우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