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해운 매각 흥행 기대감에 '상한가'

입력 2013-07-15 09:13
대한해운 인수전에 총 6개사가 몰리면서 매각 기대감에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15일 오전 9시 4분 현재 대한해운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만9천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대한해운의 예비입찰을 실시한 결과 대림코퍼레이션과 한앤컴퍼니, 중견 해운사인 폴라리스쉬핑, 중견건설·제조회사인 SM(삼라마이더스)그룹, 선박금융회사인 제니스파트너스, 아이엠투자증권 등 6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습니다.

인수 결과는 다음달 2일 가려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