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인생 결정돼, 일만 하며 살란 말인가..." '폭소'

입력 2013-07-15 08:49
개그우먼 김지민이 인생은 결정됐다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김지민은 1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인생은 이미 결정돼 있었다. 일만 하며 살란 말인가…오우 NO !'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글과 함께 공개한 캡처 사진에는 '김지민 사주 1984년 11월 30일 양력 1984년 윤 10월 8일 음력. 갑자년 을해월 무진일 43코드. 안타깝지만 혼자 살아야 되는 사주. 손발 차고 아랫배도 차고 인물이야 되지만 남자랑 있으면 운이 별로인 여자'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김지민이 '일만 하며 살란 말인가'라는 글을 남긴 것.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민 인생 어쩜 좋아 대박이다" "김지민 인생 일만 하며 살아야하다니 힘내요" "김지민 인생 마냥 웃을 수가 없어 슬프다" "김지민 인생 파이팅" "김지민 인생 글 보고 빵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김지민 미투데이)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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