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에 대해 다룬 'SBS스페셜- 끼니반란, 그 후'
14일 SBS 스페셜에서는 지난 3월 방송된 SBS 스페셜 '끼니반란' 방송 후 간헐적 단식을 실천한 사람들의 변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디빌더 및 트레이너로 유명한 아놀드홍의 간헐적 단식 체험이 공개됐다. 아놀드홍은 자신의 근육질 몸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하루 4끼에서 7끼, 채소와 닭가슴살 위주로 몇십 년 동안 먹어왔다고 방송을 통해 밝혔다.
그러나 간헐적 단식을 시작하면서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먹으면서 새로운 즐거움을 찾았고 오히려 근육량은 늘고 체지방은 줄었다며 간헐적 단식의 효과를 몸소 증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간헐적 단식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이들의 사례와 지난 3월 방송에 등장해 40대의 나이에도 20대 못지않은 몸을 유지하고 있는 조경국씨가 미국을 찾아 간헐적 단식의 최신 연구 결과를 듣는 장면, 일본과 미국에서 유행중인 고강도 인터벌 운동인 '타바타 운동'등이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