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서해5도 특산물전 진행

입력 2013-07-14 11:36
롯데백화점이 서해5도 특산물전을 진행합니다.

롯데백화점은 14일 정전 60주년을 맞아 옹진군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본점 식품관에서 '서해5도 특산물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산물전에서는 '백령도 3대 특산물'로 불리는 자연산 까나리액젓, 약쑥, 백하수오를 산지에서 직송해 판매되고, 백령도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백령 생막걸리'도 백화점 최초로 판매됩니다.

또, 우리나라 대표 꽃게로 손꼽히는 연평도 '꽃게'와 대청도 '참홍어' 등 서해5도 대표 수산물과 건어물이 한자리에 선보입니다.

서해 5도는 북한과 인접한 백령도 ·대연평도·소연평도·대청도·소청도 5개 섬을 가리키며, 공해가 없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특산물과 관광 명소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