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 백진희 박서준 요트데이트 '백허그까지 달달해~'

입력 2013-07-12 16:13
배우 백진희와 배우 박서준이 요트 데이트를 즐긴다.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하청옥 극본 이형선 윤지훈 연출)에서 정몽현(백진희)과 박현태(박서준) 커플이 요트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공개됐다.

최근 '금 나와라 뚝딱'에서 갈등의 중심으로 떠오른 몽현-현태는 어른들에 의해 이혼 위기에 봉착했다.

몽현-현태는 아버지 박순상(한진희)마저 이혼을 찬성하게 되자 집을 나가기로 결정했다.

어른들의 간섭을 피해 도피한 몽현-현태는 여행을 떠났다. 몽현은 여행에서 언니 정몽희(한지혜)에게 연락을 했고, 박현수(연정훈)까지 네 사람이 만나게 된다.

현수는 집을 나온 현태를 집에 데려가려 하지만 몽현에게 "신혼여행에 가서도 제대로 둘만의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요트 데이트 기회를 마련해준다.

공개된 사진에서 몽현-현태는 신혼여행에서 둘 만의 시간을 갖지 못한 한(?)을 풀듯이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 모처럼 동생들과 시간을 보내는 몽희와 현수도 가벼운 표정으로 요트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이날 박서준은 흐린 날씨에 추위를 느끼는 백진희를 각별히 챙기는 매너를 보였다는 후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백진희 박서준 완전 설레" "백진희 박서준 박력있네" "백진희 박서준 헤어지지 말아요" "백진희 박서준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백진희 박서준 흥미진진해" "백진희 박서준 백허그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몽현-현태, 몽희-현수 커플의 요트 데이트는 14일 '금 나와라 뚝딱'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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