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조수정이 감성 모던 록 밴드 '안녕바다'의 정규 3집 메인 타이틀곡 '하소연'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조수정의 소속사인 JABA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조수정이 안녕바다의 정규 3집(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의 메인 타이틀곡인 ‘하소연’ 뮤직비디오 주인공에 캐스팅돼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조수정은 ‘하소연’ 뮤직비디오에서 사랑하는 이에게 그 사랑을 고백할 수 없는 애절하고도 절제된 감성 연기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수정은 2007년 KBS 미니시리즈 ‘경성 스캔들’로 데뷔했으며, 2012년 SBS 주말극 ‘내사랑 나비부인’ , 이후 2013년 영화 ‘마이라띠마’ , ‘집으로 가는 길’ , ‘화이’에서 열연했다.
현재 MBC 일일사극 '구암 허준'에서 의녀 수연 역을 맡고 있다. 수연은 극중 삼적대사(이재용)가 돌보며 치료하던 삼적사의 대풍창 환자였으나 허준(김주혁)과 예진(박진희)의 치료로 완쾌되어 추후 내의원의 의녀로 입궁하는 인물이다. (사진=JABA)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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