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베스티 뮤직비디오 출연...'어떤 코믹 연기?'

입력 2013-07-12 13:18
5월 음주운전 뒤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하는 해프닝을 벌인 개그맨 유세윤이 신인 걸그룹 베스티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유세윤은 12일 정오 공개된 걸그룹 베스티의 데뷔 싱글 타이틀곡 '두근두근' 뮤직비디오에 특유의 코믹 연기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출연은 베스티의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와 유세윤이 속한 UV의 친분으로 이뤄졌다고 알려졌다. 현재 유세윤은 5월 음주운전 자수 사건 뒤 자숙하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tvN 'SNL코리아' 등에서 하차한 상태다.

유세윤은 5월 29일 서울 강남구에서 술을 마신 후 대리운전으로 경기도 고양시까지 온 뒤 직접 차를 몰고 인근 경찰서에 자수했다. 그는 이후 SNS를 통해 공식 사과한 뒤 자숙해왔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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