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맛집 요즘 떠오르는 데이트 장소는 어디?

입력 2013-07-12 10:00
수정 2013-07-12 10:54


연인들의 인기 데이트 코스인 강남. 강남이 데이트코스로 사랑 받고 있는 이유는 편리한 교통과 쇼핑, 영화, 술집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기 때문! 하지만 무엇보다도 다양한 맛집들이 밀집된 지역이라는 점에 가장 큰 메리트가 있다.

수많은 강남 맛집들 중에서도 특히 분위기 좋은 고급 레스토랑의 인기가 매우 높다. 하지만 매번 고급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기엔 젊은 연인들의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다. 이런 때, 젊은 연인들을 위한 맞춤형 레스토랑 ‘노리타 카페테리아’가 등장했으니 주목해보자.

이곳이 레스토랑계의 최강자로 떠오르는 이유는 고급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고 유지하되 고급 레스토랑에 비해 절반 이상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는 점이다.



이색적인 셀프 레스토랑 ‘노리타 카페테리아’

‘노리타 카페테리아’는 강남역, 명동, 신촌 등 서울지역 10개 이상의 매장을 통해 15년이라는 유래 없는 역사로 수 많은 고객에게 이미 그 맛과 분위기를 검증 받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노리타 NOLITA’ (http://www.inolita.com) 에서 새로 런칭한 레스토랑이다.

‘노리타 카페테리아’는 고가 메뉴를 최대한 배제하고, 실속 있고 대중적인 메뉴만을 메뉴판에 담았는데, 그 가격이 과연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저렴하다. 직영으로 운영하는 만큼 파스타의 맛은 ‘노리타’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지만, 가격은 크림 파스타, 토마토 파스타, 로제 파스타와 빠네 등 정통 파스타를 단돈 6,500원에, 세트메뉴는 7,5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일반 고급 레스토랑의 반값에 가까운 저렴한 가격에 동등한 수준의 파스타를 제공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주문 시스템’이다. ‘노리타 카페테리아’는 다른 레스토랑과는 달리, 카운터에서 주문한 후 만들어진 음식을 고객 스스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저렴한 가격이라고 좋지 않은 재료를 사용할 것이라는 고객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과감하게 오픈 키친을 도입해 직접 요리과정을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물론 이 곳에서 사용하는 모든 식재료 역시 본사인 노리타에서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신선도 역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무엇보다 레스토랑의 기본인 ‘맛’은 ‘노리타’의 이름으로 보장되고 있다.

‘노리타’의 명성을 경험해보고 싶은 이라면 특히 이번 행사기간을 놓치지 말자. ‘노리타’에서는 런칭 15주년을 맞이하여 국내 최대 맛집 정보 사이트 ‘메뉴판닷컴’(http://www.menupan.com), 맛집 랭킹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 ‘전국맛집TOP1000’과 함께 ‘인기메뉴 40%할인 및 샐러드 무료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평소 노리타의 명성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방문해보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