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464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입력 2013-07-12 09:26
캠코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과 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28건을 포함한 464억원 규모, 369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자치단체 등 국가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으로,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08건 포함되어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하며, 낙찰이 됐다면 매각결정통지서는 온비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 받거나 역삼동 소재 한국자산관리공사 조세정리부에서도 교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