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이 2년 반 만에 국내경기 판단에 '회복'이라는 표현을 명시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지난 11일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 주재로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국내 경기판단을 기존의 '개선되고 있다'에서 '완만히 회복되고 있다'로 수정했습니다.
신흥국 경기둔화 우려가 있지만 엔화 약세로 기업 실적이 개선되고 개인소비가 유지되는 점을 근거로 경기가 회복 국면에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일본은행이 경기판단에서 '회복'이라는 단어를 포함한 것은 동일본대지진 2개월 전인 2011년 1월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