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신폭신한 ‘탄산 거품 클렌저’가 뜬다

입력 2013-07-11 18:27
최근 조밀한 거품의 ‘탄산 클렌저’가 각광을 받고 있다. 탄산은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아서 생기는 산인데 피부가 건강해지고 맑아지는데 도움을 준다. 탄산 거품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뛰어나 피부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투명하고 탱탱한 피부로 가꿔준다.

‘탄산 클렌저’는 부드럽지만 조밀한 거품을 갖고 있어 물에 닿으면 거품이 반으로 줄어드는 기존 거품 세안 제품보다 한 단계 진화한 형태이다. 또한 생크림처럼 하얗고 단단한 거품이 피부에 닿아 자극 없이 세안을 끝낼 수 있으며, 풍부한 거품이 눈에 보이지 않는 모공 속 노폐물까지 말끔히 씻어내 여름철 한결 산뜻한 클렌징이 가능하다. 여름철 피부를 위한 탄산 거품 클렌징 아이템들을 살펴봤다.



헤라 ‘실키 클렌징 무스’

부드럽고 풍성한 생크림 타입의 무스 클렌저로 멀티 프루츠 성분이 피부 각질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또한 탄산 거품 마사지를 통해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피부 안팎을 투명한 청정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RMK ‘폼드 솝 M’

아이스크림 같이 풍부하고 크리미한 무스 타입 클렌저이다. 거품 쿠션의 탄력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얼굴을 부드럽게 마사지해 혈행 촉진과 수분 공급을 도와준다.

네이처리퍼블릭 ‘콜라겐 드림 360 탄산 클렌저’

휘핑 크림처럼 풍성한 거품이 피부 탄력과 보습까지 한번에 관리해준다. 피부 노폐물 흡착력이 뛰어난 제주의 화산 암반수와 탄산수가 들어 있어 모공 속 미세 먼지까지 말끔히 제거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쿠아모이스트 ‘탄산무스 폼클렌징’

쫀쫀한 거품이 장시간 지속 돼 얼굴과 손 사이의 쿠션 역할을 하며 세안 시 생길 수 있는 피부탄력 저하를 방지해준다. 혈액 촉진 효과를 가진 탄산성분으로 각질 케어는 물론 세밀한 부분까지 말끔하게 클렌징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