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귀신 등장‥ 올여름 책임질 오싹한 로맨스 예고

입력 2013-07-11 18:29


▲주군의 태양 (사진= SBS 공식홈페이지)

드라마 '주군의 태양' 티저가 공개됐다.

10일 SBS는 새 드라마 '주군의 태양' 1차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속에는 배우 소지섭과 공효진이 만들어갈 오싹한 로맨스를 예고하듯 섬뜩한 고저택과 어두운 음악, 그리고 비명소리가 담겨있다.

특히 소지섭은 무엇에 홀리듯이 저택에 들어가는데 소지섭을 따라 그림들의 눈이 움직이는 모습은 드라마의 장르가 호러라는 것을 각인시켜주는 듯 보인다.

이윽고 도착한 곳에 귀신이 약 1초 가량 등장해 시청자들을 공포에 사로잡히게 했다.

묘한 미소를 지으면서 만난 소지섭과 공효진은 로맨스와 호러 장르가 접목된 '주군의 태양'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SBS '주군의 태양'은 귀신을 볼 줄 아는 여자와 그 곁을 지키는 남자의 이야기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오는 31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