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1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M빌딩에서 열린 JTBC '비밀의 화원' 제작발표회에서 전현무는 "시청률이 5%가 된다면 미스코리아의 상징 파란색 수영복을 입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5%가 사실 쉽지 않다. 3%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JTBC '히든 싱어'를 하면서 5%의 벽을 실감했다. '히든 싱어'가 잘 돼서 5%를 찍긴했는데 굉장히 어렵다. 요즘엔 지상파도 시청률 나오기 힘들다. 던져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비밀의 화원'은 패널 전원이 미스코리아로 구성된 이색 토크쇼. 1957년에 시작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역대 미스코리아 15명을 스튜디오에 초대해 미스코리아에 대한 궁금증과 비밀을 시원하게 밝혀줄 예정이다. 14일 첫 방송.(사진=JT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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