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부하 (우용표 지음 / 시드페이퍼 펴냄)
1%만 가르치는 책은 이제 그만! 99%의 매뉴얼이 바로 여기에 있다!
조직을 구성하는 99%가 어떤 생각을 갖고 움직여야 할지에 대해 우용표 작가가 [최강부하]에 담았다.
'리더십'에 관련된 책들은 출판시장에 널려있지만 정작 99%를 차지하는 을, 부하, 팔로어에 대한 얘기는 하지 않는다.
을이 갑으로, 부하가 상사로 둔갑하는 것은 매일과 같이 일어나는 일이고,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속도는 예전에 비해 훨씬 빨라지고 있는데, 사람들은 여전히 리더십에 대해서만 논한다.
[월급쟁이 재태크 상식사전][신입사원 상식사전] 등을 집필하며 끊임없이 대한민국의 직장인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온 저자는 바로 이 점에 착안하였다.
직장생활에 있어 '팔로어십'이란 도대체 무엇이며, 리더가 아닌 팔로어들의 행동 지침을 직장인의 이상형이라고 할 수 있는 '최강부하'에 투영하여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정리했다.
을, 부하, 팔로어가 언제나 그 자리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현재 '부하'로 일하는 직장인들은 어떤 포지셔닝을 해야 하는지, 직장생활의 여러 상황에서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 지를 저자의 경험담은 물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세상의 모든 '부하'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던 직장생활의 좋은 팁을 정리한 책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