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이상형, "오상진보다 전현무 같은 스타일 좋다" 고백

입력 2013-07-11 15:37
수정 2013-07-11 17:05
배우 오현경이 남자로는 전현무가 더 좋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M빌딩에서 열린 JTBC '비밀의 화원' 제작발표회에서 오현경은 "로망은 오상진이다. 오상진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 하지만 성이 같아서 동생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가 처음엔 비호감인데 계속 보면 멋있다는 생각이 든다. 똑똑하고 야망이 있다. 제 남자로는 전현무같은 스타일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밀의 화원'은 패널 전원이 미스코리아로 구성된 이색 토크쇼. 1957년에 시작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역대 미스코리아 15명을 스튜디오에 초대해 미스코리아에 대한 궁금증과 비밀을 시원하게 밝혀줄 예정이다. 14일 첫 방송.(사진=JT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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