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화원' 오상진, "고현정 역대 미스코리아 중 최고"

입력 2013-07-11 15:27
수정 2013-07-11 17:04
방송인 오상진이 최고의 미스코리아로 배우 고현정을 꼽았다.



1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M빌딩에서 열린 JTBC '비밀의 화원' 제작발표회에서 오상진은 "역사가 깊은 대회인만큼 많은 분들이 있는데 최고로 오현경씨를 뽑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회자가 "오현경을 제외한다면 누구냐?"란 질문에 "고현정 선배님이다. 오현경 선배와 같은 대회 출연해 진과 선을 차지하셨는데 우열을 가리기 힘든 좋은 선배들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밀의 화원'은 패널 전원이 미스코리아로 구성된 이색 토크쇼. 1957년에 시작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역대 미스코리아 15명을 스튜디오에 초대해 미스코리아에 대한 궁금증과 비밀을 시원하게 밝혀줄 예정이다. 14일 첫 방송.(사진=JT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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