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서포터즈 모집, 촬영 현장 초청 특전 제공 '솔깃'

입력 2013-07-11 17:25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방송 3주년을 맞아 공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 런닝맨 서포터즈 모집(사진=SBS)

11일 '런닝맨' 측은 "지난 2010년 7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런닝맨'이 3주년을 맞이해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런닝맨'은 시청자들이 직접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게임을 다수 진행해왔기 때문에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식 서포터즈는 '런닝맨'을 사랑하는 시청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런닝맨'을 생활 속에서 건전한 놀이문화로 정착시킬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방법은 '런닝맨' 공식 홈페이지와 SBS 소셜TV 모바일 앱 SOTY에 공식 서포터즈가 되고 싶은 사연 및 '런닝맨' 놀이 중 하나를 선택해 친구들과 함께한 인증 사진을 올리면 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지원자들은 '런닝맨'의 각종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게 되며 활동내용에 따라 관련 소품 및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그중 열혈 서포터즈는 '런닝맨' 촬영 현장 초청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서포터즈 200명으로 구성되며 11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당첨자 발표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런닝맨'은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초등학생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로 꼽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