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원, 클라라 과거 연인?! (사진 = 김태원, 글라라 트위터)
김태원이 과거 연인 관계였던 클라라와의 인연을 밝혀 부러움의 중심에 섰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녹화 중 무지개 회원 모임에서 이성재는 황금비율 몸매의 주인공 클라라의 시구를 거론했다. 이에 김태원은 "나와 클라라는 과거 연인이었다"고 고백해 주위 출연진들의 격한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김태원은 "내가 과거 부활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이었는데 여주인공으로 클라라가 나왔다. 거기서 연인 사이였다"며 당시 클라라는 매우 정숙하고 청순해보였다"고 회상해 무지개 회원들의 부러움을 한눈에 받았다.
이 녹화 분은 다가오는 12일 밤 11시 20분에 방송 예정이다.
한편 클라라는 바캉스 워너비 스타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고 여자 연예인들의 지나친 노출 경쟁에 일침을 가한 공지영의 비판에 소신발언을 하며 유명세를 탔다.
그녀는 지난 4일 공지영의 트위터 글에 "뜨끔해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제게 관심은 직장인 월급과 같고, 무관심은 퇴직을 의미한다. 하지만 월급이 삶의 목표가 아니듯, 제 목표도 관심이 아니고 훌륭한 연기자가 되는 것"이라고 답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