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가 11일 공정공시를 통해 지난 2분기 창사이래 최대규모의 흑자를 냈다며, 분기 손익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인터플렉스는 2분기 매출 2,503억원, 영업이익 21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98.4%와 79.6%가 늘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최대규모의 자사 신공장 가동이 정상됐고, 2분기 고객사의 신제품 런칭이 영업이익 극대화에 주효했다"며 "해외 글로벌 고객사들 또한 하반기 신제품 관련 개발 및 런칭이 연이어 예정되어 있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물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