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박진수 사장이 신입사원들에게 진정한 인재가 갖춰야 할 네 가지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LG화학은 오늘(11일) 박진수 사장이 오산에 위치한 LG화학 리더십 센터에서 신입사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사장은 '도전 정신', '긍정의 힘', 혼자 있을 때 삼가해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의미의 '신기독(愼其獨)', '강한 실행력' 등 4가지를 인재가 갖춰야 할 덕목으로 꼽았습니다.
박 사장은 또, 1977년 입사해 황무지에서 세계 최고의 공장들을 건설해 나가면서 자동차, IT 산업에 쓰이는 고기능성 소재인 ABS사업을 세계 일등으로 육성하고, NCC(납사분해센터) 공장을 아시아 Top3의 규모와 세계 최고의 효율성을 갖춘 공장으로 만드는 등 자신의 성공담을 들려주며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에 적극 나서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박진수 사장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신입사원 65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 및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등 활발한 인재 스킨십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