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예쁜 치어리더는? 1위 박기량 .김연정.강윤이.금보아.오로라 선정

입력 2013-07-10 16:42
롯데 자이언츠의 치어리더 박기량이 가장 예쁜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로 선정됐다.



▲ 박기량 1위 선정(사진=박기량 미니홈피)

'프로야구 매니저'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가장 예쁜 한국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7,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영예의 1위는 28.9 표를 받은 롯데 자이언츠 박기량으로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박기량은 8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완벽한 바디라인과 뛰어난 댄스실력으로 치어리더 활동뿐만 아니라 CF, 방송 등에서도 얼굴을 비추고 있다.



▲ (좌) 김연정 (우) 강윤이(사진=김연정 트위터, LG 트윈스)

이어 설문조사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인 2위는 28 표를 받은 NC 다이노스의 김연정이 차지했다. '경성대 전지현'으로 유명한 김연정은 171cm의 우월한 체격 조건과 남심을 녹이는 해맑은 미소, 탁월한 치어리딩으로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기량과 김연정은 한 때 '롯데의 쌍두마차'로 불리며 인기를 독식했으나 김연정이 NC 다이노스로 이적하면서 본격적인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다.



▲ (좌) 금보아 (우) 오로라(사진=한화이글스, 기아타이거즈)

그 뒤를 이어 '카라 구하라 닮은꼴'로 관심을 받았던 LG 트윈스 강윤이가 19.36로 3위를, 삭발 공약으로 주목 받은 한화 이글스 금보아가 4위(9.9), 지난 WBC에서 이름을 알린 기아 타이거즈의 오로라가 5위(4.3)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