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와 (가칭)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소상공인연합회 추진위원회』로 통합해 7월 24일 오후 2시 용산 청소년수련관 4층 소극장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준비위와 연합회는 지난 7월 5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소상공인연합회의 법정단체 설립을 위해 하나로 통합하기로 하고, 양측의 소속 단체들이 모인 가운데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발기인 대회 이후 9일 발기인 대표들이 모인 자리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추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창립추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진용 (사)한국 이용사회중앙회 회장, 박대춘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 회장, 박인호 (사)한국맞춤양복협회 회장, 연대성 (사)한국시뮬레이션골프문화협회 회장, 4인이 공동 창립추진위원장으로 추대가 되었으며, 황규석 (사)한국고시원협회 회장과, 권오금 (사)한국차양산업협회 회장이 창립추진위원회 간사로 추대 됐습니다.
4명의 공동위원장은 한 목소리로 “소상공인들을 대변하는 소상공인연합회가 법정단체 설립을 두고 추진이 지연되고 있던 상황에서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었다.”며, “국민들의 환영 속에 소상공인연합회가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창립추진위원회는 7월 24일 창립총회일까지 뜻을 같이하는 소상공인 단체를 최대한 규합하여 명실공히 700만 소상공인 단체를 대표하는 소상공인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 창립추진위원회는 소상공인연합회의 원활한 출범을 위하여 발기인 대회에 참여한 45여개 단체와 향후 소상공인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소상공인들의 이해를 대변하는 조직으로 원활이 설립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계획 입니다.
창립추진위원회 발족으로 소상공인연합회의 법정단체 설립을 위한 소상공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망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소상공인연합회 추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감으로써, 소상공인연합회 법정 단체 설립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