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산업용품기업 헨켈이 10일 차체 부식 및 소음 관리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 '테로손(TEROSON)' 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테로손(TEROSON)은 차체 부식을 예방하고 수리하는 방청 시공 및 차량 내·외부의 소음 방지를 위한 방음 시공을 동시에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기존에 언더바디 코팅만을 통해 부분적인 차량 부식을 수리한 것과는 달리, 테로손은 언더바디 코팅을 포함해 차량 내부 방청 시공 및 엔진 및 도어 부분 방음 시공을 통해 차량 부식 및 소음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와 겨울철 잦은 폭설로 인한 제설제 사용의 증가 등 매년 차량 부식피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적인 방청·방음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헨켈 자동차 유지보수사업부의 심재홍 이사는 "최근 국내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차량 부식의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차량 부식 해결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함께 차량의 소음과 진동에 대한 수요의 증가를 반영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테로손의 적합한 제품과 정확한 작업지시를 통해 완벽한 부식 방지 처리와 함께 소음과 진동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되어 국내 애프터마켓의 차량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