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 장례식 10일 美서 진행 예정‥안녕! 해나

입력 2013-07-10 10:49


▲해나의 기적 (사진=유해진PD 블로그)

MBC 유해진PD가 '해나의 기적' 주인공인 해나의 장례식이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해진PD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블로그에 해나의 장례식 일정을 전하며 "이제는 해나를 놓아 줘야 합니다. 해나는 하늘로 올라가 예쁜 별도 되고,맑은 달도 돼 우리 곁에 항상 머무를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해나는 지난 5월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에 출연해 유PD와 인연을 맺었다. 해나는 선천성 기도 무형성증을 앓고 있었고 여러 차례의 고통스러운 수술에도 불구하고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앞서 유해진 PD는 지난 7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 "해나는 자유가 됐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해나의 사망소식을 전했다. 해나는 방송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인공기도 이식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는 듯 보였지만 지난 7일 오전 수술후유증으로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한편 8일 '추모 특집-안녕! 해나'가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