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변천사 '통통인국에서 상남자로~' "정말 같은 사람?"

입력 2013-07-09 16:01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의 변천사를 담은 게시물이 화제다.



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 언터테인먼트가 9일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캐스팅 된 서인국의 촬영현장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인국은 체중 감량으로 한층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하며 상남자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에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서인국 5년 전'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서인국은 2009년 Mnet '슈퍼스타K'시절부터 최근까지 모습이 담겨있다. 서인국은 '슈퍼스타K' 예선 당시 통통한 모습으로 지금과는 다른 귀여운 매력을 보였다.

이어 '슈퍼스타K' 오디션 기간동안 다이어트를 통해 훈남으로 거듭났고 심사위원 양현석에게 "외모가 출중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데뷔 후 서인국은 꾸준한 자기관리로 성형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순정남 윤윤제로 분해 대세남으로 자리 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인국 변천사 대박" "서인국 변천사 역시 살은 긁지 않은 복권" "서인국 변천사 와우..." "서인국 변천사 완전 멋있어~!" "서인국 변천사 정말 살만 뺌?" "서인국 변천사 나도 당장 살 빼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게시판)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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